

시간은 좀 걸려서 왔는데 좋네요


의사가 님 그라다 죽어염 그래서 술끊고 저당식 두어달 먹고 겨우 회생해서 이제야 당뇨수치 낮춰놓고
다시 이 복귀를 하려는데 그간 몸무게 싹 빠지고 빠진 살따라 근육도 빠지고 성욕도 같이 날아갔다.
뭐 일단 이럴까봐 미리 걱정되서 사놓은거지만 며칠전부터 1개씩 먹어도 그닥 효과가 없다. 아침에 좀 잘 서는거 빼곤
그것도 그리 나이스하게 파이팅 넘치지지도 않고 말이야~난 은근 한번 새워놓은거 안죽어서 반차쓰고 어둠위 마사지를 받으러
급하게 가야하나 했지만 결론은 그냥 집에서 게임하다가 잠듬. 지금도 똘이는 나가고 놀고 싶어하는거 같은 표정인데 못믿겠다..하하..
그래도 내가 이몸뚱이 책임자니 피곤한 쪽이 자는걸로 결정, 니넨 알아서 놀아라~ 나 낼 출근해야해~